이 영화는 36년 만에 돌아온 탑건의 후속작 탑건 매버릭이다. 톰 크루즈의 연기력과 생생한 전투기 씬은 가슴을 떨리게 만든다. 36년 만에 돌아왔지만 영화를 보면 여전히 멋있는 톰 크루즈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지금부터 영화 탑건 매버릭의 간단한 줄거리와 배우 및 감독 소개, 국내외 평가를 살펴보겠다.
영화 탑건 매버릭 줄거리
1969년 전투기 조종사 엘리트 교육생중 한 명이었던 매버릭이 주인공인 영화이다. 36년 후 그는 여전히 전투기 조종 실력이 뛰어났지만, 여전히 제멋대로였다. 상사의 명령도 불복한 채 자신의 도전을 감행하던 그는 결국 군사재판에 넘겨질 운명에 처했다. 그러나 과거 그의 전우이자 라이벌이던 아이스맨의 요청으로 그가 교육받았던 탑건 스쿨의 교관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매버릭은 12명의 교육생들을 교육시키고 국가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들을 교육시키는 과정에서 교육생들과 매버릭은 묘한 기싸움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실력을 보게 된 후로 교육생들은 매버릭을 신뢰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12명의 교육생들과 매버릭은 서로를 점점 믿으면서 영화가 이어진다. 이제 마지막 임무를 위해 교육생들과 매버릭은 수없이 시뮬레이션을 하고 연습한다. 그 과정에서 이 임무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 없던 매버릭만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제 매버릭과 교육생들은 마지막 임무를 위해 비행에 나선다. 인물들 간의 갈등과 화해 국가 임무를 위해 그들의 목숨을 걸고 비행하는 모습이 굉장히 가슴을 떨리게 만든다. 전투기의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매버릭은 국가 임무를 과연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기대된다.
배우 및 감독
영화의 주인공인 매버릭역은 톰크루즈가 맡았다. 톰크루즈는 1962년생으로 데뷔 후로 40년동안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배우이다.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각종 액션 영화에서 스턴트맨 없이 직접 액션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있다. 그는 영화를 선택하는 안목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되는데, 앞서 설명한 미션임파서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탑건,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이 그의 안목을 설명해준다. 그는 액션뿐만아니라 멜로, 스릴러 등 많은 장르에서 활약중이다. 그러나 내용이 풍부한 작품보다는 오락영화 작품에 주로 출연한다는 아쉬운 평가들이 있다. 그다음은 루스터 역할에 마일스 텔러이다. 그는 영화 위플래쉬에서 자신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연기력 논란과 사생활 논란으로 영화 라라랜드에 출연하지 못했다. 이후 작품들에서 그는 연기력 논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탑건 매버릭의 루스터 역할을 맡게 되었고, 다시 그의 연기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탑건 매버릭의 감독은 조셉 코신스키가 맡았다. 그는 광고 감독 출신으로 디즈니에서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다. 좋은 평가는 받지못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톰크루즈와 오블리언 작품을 만들었고 그이후 탑건 매버릭까지 함께 하게 되었다. 광고 감독 출신답게 관객들에게 멋진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국내외 평가
먼저 국내 평가를 살펴보겠다. 국내 평가의 주요 지표인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는 평론가 평점이 8.44점, 관람객 평점이 9.6점으로 상당히 높게 평가 되었다. 그외 해외 사이트들에서도 영화 평점이 상당히 높게 나왔다. 종합적으로 이 영화에 대한 평점은 높게 나왔다. 높은 평점의 이유로는 전작을 뛰어넘는 항공액션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36년 전에 비해 월등히 발달한 cg기술이 실제 전투기에 탑승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탑건에서 주요하게 생각하는 주제와 그 주제를 풀어가는 서사가 전작처럼 완성도가 있어서 전작 탑건의 팬들도 만족시켰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영화관 스크린의 발전으로 과거와 다르게 훨씬더 생생하게 영화를 관람할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몇몇 관객들은 뻔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생생한 전투기 액션 장면을 느끼기 위해 여러 번 영화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군사 영화에도 불구하고 탑건 매버릭은 한 국가의 우월주의를 표현하지 않고 단순히 적과의 전쟁, 전투기 액션만을 중점적으로 다뤄 국가 홍보 영화가 아닌 진정한 오락영화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OTT시대에 탑건 매버릭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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